[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반북단체인 ‘자유조선’이 스페인 북한 대사관에 침입하여 정보를 탈취하고 FBI에 넘겼다면 미국이 북한에 제대로 약점을 잡힌 것이다”고 평가했다.
1일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 전 장관은 “미국의 정보기관은 기본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하고 북한을 압박해 들어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을 찾아볼까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그런데 (자유조선이 탈취 정보를 FBI에 넘겼다고 떠벌리는 바람에) 미국이 약점을 잡힌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미국이 도덕적으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통해서 또는 남쪽의 특사가 북쪽에 가도록 해서 사과를 하는 등으로 사건을 확대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면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 양보할 수 없다는 식의 딜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그 점에서는 북한이 불법으로 침입은 당했지만 대미 협상에서 나쁠 건 없는 사건이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시대, 수고 가치 더 커지죠”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6f205e78bf4c45c8a2ecdce530b99b9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