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반북단체인 ‘자유조선’이 스페인 북한 대사관에 침입하여 정보를 탈취하고 FBI에 넘겼다면 미국이 북한에 제대로 약점을 잡힌 것이다”고 평가했다.
1일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 전 장관은 “미국의 정보기관은 기본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하고 북한을 압박해 들어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을 찾아볼까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그런데 (자유조선이 탈취 정보를 FBI에 넘겼다고 떠벌리는 바람에) 미국이 약점을 잡힌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미국이 도덕적으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통해서 또는 남쪽의 특사가 북쪽에 가도록 해서 사과를 하는 등으로 사건을 확대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면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 양보할 수 없다는 식의 딜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그 점에서는 북한이 불법으로 침입은 당했지만 대미 협상에서 나쁠 건 없는 사건이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