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이 지난주 ANA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잡으면서 선전해 2위로 마쳤다. [사진=LPGA]
이미향이 지난주 ANA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잡으면서 선전해 2위로 마쳤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최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인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을 한 이미향(27)이 BJS스포츠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향은 아담한 체구에 귀여운 인상이지만 대회에 들어서면 ‘승부사’을 발휘하는 선수로 LPGA투어 미즈노클래식(2014년)과 스코티시여자오픈(2017년) 우승 경력을 가진 LPGA 7년차 선수다. 지난주에는 이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3세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던 이미향은 함평골프고등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에 속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고 고3 때, 국내 무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어렸을 때부터 승부사 기질이 뛰어났던 이미향은 2011년 LPGA Q스쿨에서 조건부 시드를 받아 2012년 2부 투어 시메트라 클래식 최연소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이미향은 신규 계약을 통해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BJS스포츠 본부장은 “이미향 프로는 무서운 근성을 바탕으로 남다른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고 있어, 이를 극대화할 멘탈 트레이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JS스포츠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 사업을 하는 업체이며 에이전시 및 동남아 국가의 골프 대회 유치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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