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크린 골프계의 강자 순범준이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남녀 함께하는 ‘2019 윈저 W시그니처 오픈투어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골프존은 30일 지난주 토요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결선에서 순범준이 정선아와 공동 10언더파로 마쳐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고 밝혔다. 순범준은 10언더파를 기록했고, 정선아는 9언더파였으나 여성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핸디캡을 적용한 결과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번째 홀에서 공동 버디를 한 뒤에 연장 두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한 정선아와 달리 순범준이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순범준은 우승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을 계기로 G투어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응모자를 받아 6천여 명의 참가자 중 상위 랭킹을 기록한 60명의 참가자가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남양주CC였다. 윈저W시그니처 오픈투어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남녀가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12월까지 남녀 구분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15차에 걸쳐 진행되며, 골프존 회원이면 전국 투비전플러스 및 비전플러스가 설치된 골프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시상 규모는 2억 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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