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노원 마을 미디어 센터’가 지역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미디어센터가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후 ‘찾아가는 아이휴 센터 미디어교실’,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실’, ‘마을미디어 활동단체 지원 사업’ 등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초등학교 1~4학년을 겨냥한 ‘찾아가는 아이휴 센터 미디어교실’은 신문 만들기와 프로젝터, 카메라, TV, 마이크를 이용해 뉴스 생방송이나 라디오 방송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체험형 학습으로 인기다.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미디어 교실’은 상상이룸센터와 연계해 모집한 희망 학교 학생이 참여하는데, 현재까지 상경중학교 등 26개 중학교 1학년생 6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학생들은 라디오와 영상 스튜디오를 체험하고 상영회를 진행한다. 비용은 1인당 5000원이다. 수업은 4월에서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마을미디어 단체 지원’은 노원FM, 노원 유스캐스트, 나우온 미디어, 노원여성회, 이야기 수집소, 노원 마을미디어 협동조합 등 지역 주민모임 6개 단체(매체형 2개, 복합형3개, 아이템형 1개)가 대상이다. 라디오교실, 유튜브 실습교육과 여성 대상 글쓰기 교육 등을 운영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마을미디어 활동단체 지원은 물론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잘 수행해 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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