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일 창5동 주민센터 마을활력소 ‘창오랑’에서 중소기업옴부즈만과 함께 봉제(양말)업, 자동차정비업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 ‘도봉구와 함께하는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동진 구청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과 일자리 관련 구 담당자들, 서울북부고용 노동지청 기업지원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장,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장,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지역 산업체에선 양말ㆍ봉제사업체(영일섬유, 세재섬유, 경진섬유, 대경섬유)와 자동차 정비업체(서울모터스, 한양자동차, 요셉자동차) 대표들이 참석했다.

봉제업계에선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적용 ▷탄력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등의 현실화 ▷스마트앵커 건립 추진 ▷공동 양말 브랜드 출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건의에 대해 외국인근로자의 수습기간 확대, 최저임금액 감액규모 확대 등을 방안으로 제안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만큼 국회에도 이러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양말 브랜드 출시 건의와 관련, 구는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제도 중 ‘협업화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자동차정비업체 간담회에서는 ▷자동차종합검사 시설기준 차등화 ▷자동차정비업체 대기배출시설 특별검사 횟수 감축 ▷환경설비 개선을 위한 정비 지원 강화 필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기업 운영자금 재원 확대 ▷덴트업체 환경규제 필요 등의 건의안이 나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다양하게 나온 제안들이 타 자치구의 의견들과 함께 쌓여 개도 개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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