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내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참여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하남시는 빠른 인구 증가로 버스운전기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업계가 주 52시간 근무에 들어가게 되면 버스운전자의 충원이 필요한 상황.

이번 교육은 그에 발맞춰 안정적인 버스운전기사 충원과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했다.

교육 일정은 운전면허 전문학원장에서 1종 대형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 정밀검사와 버스운전 자격시험을 통과해 최종적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1인당 지원 내용은 1종 대형 면허 취득 교육비(전문학원비 55만원 상당)와 버스운전 자격시험 교재 및 이론 교육 일체이고, 그 외 10만원의 본인 부담금과 추가 검정료, 자격증 수수료는 참여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약 한달 간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 시까지이고 정상적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버스업체 취업 연계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태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버스 업계가 버스 운전사로 일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있는 버스 운전자격 교육을 시가 주관하여 실시함으로써 운송 업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또 “버스운전기사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하남 일자리센터(031-790-6890, 031-790-569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