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50억원을 뜯어내려 한 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결국 구속됐다. 이들은 수사가 시작되자 유럽행 항공권까지 조회하며 도피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다희와 이지연은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했다. 이들은 수사가 시작되자 항공권을 조회하는 등 해외 도피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측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종결된 뒤에 구체적인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자만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며 “이번 건은 사전에 범행 후 도주를 위해 유럽여행권을 미리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모의 해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하려 했던 명백한 계획 범죄다”라고 강경 대응의 뜻을 거듭 확인했다.
이병헌 다희 이지연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녀 다희 이지연, 대담하네” “이병헌 협박 다희 이지연, 이렇게 될 줄 몰랐을까” “이병헌 다희 이지연, 수사 잘 마무리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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