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영화 '기생충'이 28일 오전 9시 누적 관객수 935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국열차'의 스코어를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누적 관객 수 936만 1662명을 기록했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전작인 '설국열차'가 세운 934만 9991명의 관객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아울러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중 '괴물'(1301만 9740명)에 이어 두 번째 흥행 성적을 나타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8일 만에 500만, 10일 만에 600만, 11일 만에 700만, 17일 만에 800만,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기생충'은 기택(송강호)의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만남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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