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빅데이터 분야 유력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과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데이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평가된다.

넥슨 출신의 마국성 대표가 2006년 설립한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2017년 257억원에서 지난해 578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5% 상승하는 등 급성장세를 걷고 있다. 이러한 성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형 VC들로부터 누적 38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바일 커머스, 게임, 핀테크, O2O(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 등 국내외 2만8000여개 모바일 앱이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커머스의 경우 기업 상위 100개 앱 중 75%가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0조원 규모의 모바일 구매 데이터가 아이지에이웍스의 솔루션을 통해 분석됐다.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PO본부장은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임은 물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으로 확실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의 IPO는 자본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랜드마크 딜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