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정책연설을 통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격퇴 전략을 발표하면서 낮 시간대가 아닌 밤 늦은 시간대(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를 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워싱턴 정가 소식통들은 밤 9시는 시청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한 시간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밤 9시는 미국의 직장인들이 귀가해 저녁을 먹으면서 TV를 가장 많이 보는 ‘프라임 타임’이다.
이 때문에 한 해의 국정 방향을 제시하는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역시 밤 9시에 시작된다.
1월28일에 있었던 올해 신년 국정연설 역시 밤 9시에 시작됐다.
물론 밤 9시는 동부 지역에 비해 3시간이 늦은 서부 지역을 고려한 측면도 없지않다.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주요 정책을 발표할 경우 서부 지역은 시간이 너무 일러 전체적인 시청률이 떨어진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과 미 행정부가 IS 격퇴 전략 발표 시점을 밤 9시로 정한 것은 그만큼 이번 사안을 비중 있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IS가 최근 미국인 기자 두 명을 잇따라 참수하면서 미국인의 61%가 IS 응징에 찬성하고 있고, 미 행정부의 외교 어젠다에도 1번으로 올라 있는 상태다.
/
test10014@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