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배송 서비스’ 도입

롯데슈퍼가 종일 배송 시스템인 ‘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슈퍼는 갈수록 증가하고있는 ‘온라인 올빼미 쇼핑족’을 겨냥해 심야시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콜드체인(냉장·냉동 상품을 낮은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시스템) 전용 차량으로 기존 배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 프레시’를 기반으로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자동화 물류 시스템인 ‘의왕 오토 프레시’를 포함해 총 18개의 롯데 프레시를 활용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올해 상반기에만 3개의 롯데 프레시를 추가로 확충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주요 광역시의 온라인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오후 6시에 마감되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오후 9시까지 3시간, 배송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 늘려 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써 심야에도 신선식품을 비롯한 5000여종의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서초 롯데 프레시’를 시작으로 전국 18개 온라인 배송 센터로 야간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온라인 쇼핑 사업 성장세에 따른 기존 오프라인 배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점차 다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야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