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직무정지 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 회장의 직무대행을 윤웅원 KB지주 부사장이 맡게 됐다.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사외이사는 12일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회동을 갖고 임 회장의 직무정지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임 회장의 직무대행을 윤웅원 부사장(전략재무담당 CFO)이 맡도록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 회장에 대한 해임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의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퇴 권고나 사임 안건을 다루자는 의견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런 논의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건호 행장이 사퇴한 국민은행의 경우 박지우 행장 직무대행과 본부장, 부행장 등으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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