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트렌드 세미나’서 이상배 시디즈 사장 밝혀
올해 홈스타일링 키워드는 “확신 지향 급진주의”
퍼시스그룹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가 홈퍼니싱(가정소품)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알로소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에서 ‘2019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알로소(시디즈) 이상배 대표는 “알로소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난해 론칭했다. 단순히 아름다운 소파에서 나아가 고객 생활상에 꼭 맞는 공간을 선사하는 고급 소파 브랜드”라며 “하반기부터 신규 소파 제품군부터 퍼니싱류, 텍스타일류까지 컬렉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정용 가구시장의 약 26%를 차지하는 국내 소파시장은 현재 이렇다 할 스타플레이어가 없다. 진입장벽이 높은 고가의 수입 소파와 대중적인 가격대의 소파로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어 알로소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로소는 지난 5월 연 첫 공식 매장인 청담 플래그십스토어를 바탕으로 이같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로소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 알레산드로 멘디니, 프랑스의 트렌드 예측 전문기관 넬리로디 등과 협업을 통해 감도 높은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전문상담을 통해 이상적인 거실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의 우인환 수석, 넬리로디의 라이프스타일파트 대표 뱅상 그레구와(Vincent Gregoire)가 연사로 참석했다.
우인환 수석은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주문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현상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알로소는 해외 유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감도 높은 디자인과 60여 종의 최고급 마감재 컬렉션을 바탕으로 700가지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뱅상 그레구와 대표는 “올 하반기 홈스타일링의 키워드는 모든 것이 모호한 시대에 소비자들은 점점 더 확신에 찬 목소리를 듣고 싶어한다는 맥락에서 ‘급진주의(Radicalism)’를 선정했다. 2020년 상반기 키워드는 과감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도약(Jump)’을 선정했다”며 “이는 획일화를 지양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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