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태환(인천시청)이 남자 자유형 200m 3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으나 귀중한 동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5초 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가 1분 45초 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중국의 쑨양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1분 50초 29의 기록으로 전체 참가선수 26명 중 4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레인은 예선 성적 1위부터 8위 순으로 4-5-3-6-2-7-1-8번 레인을 차례로 배정해 박태환은 6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예선 1위인 쑨양은 4번, 2위 하기고는 5번 레인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박태환은 빠른 출발로 잠영을 시도하며 속도를 높였다. 박태환은 첫번째를 가장 먼저 돌아나오며 모든 구간에서 쑨양과 하기고와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구간에서 힘이 빠진 박태환은 끝내 두 사람을 따라잡지 못하며 3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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