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16호 태풍 ‘풍웡’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필리핀 해상에서 북상 중인 ‘풍웡’은 우리나라 21일 밤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풍웡(FUNG-WO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태풍 ‘풍웡’이 17일 오전 8시 루손섬 남동부 카탄두아네스주의 주도 비라크에서 동쪽으로 477㎞ 떨어진 해상에 진출했으며 시속 24㎞로 서북서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카탄두아네스와 이사벨라, 오로라, 카가얀 등 4개 주에 태풍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방재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이번 태풍이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동부 비사야 제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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