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으로 뮤지컬 ‘균’을 상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각 지자치구 공연장을 순회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연계공연은 관내 공연장의 입지를 가진 공간을 다시금 자치구민들에게 알리고, 좋은 콘텐츠의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균’은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2014년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확정돼 지난 6월 14일 정식 공연의 막을 올렸으며 9월 연계공연은 금천구와 구로구를 대상으로 한다.
뮤지컬 ‘균’은 조선시대 허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허균이 집필한 ‘홍길동전’의 탄생배경에 당대 비밀시문모임 ‘풍월향도’내 이매창ㆍ유희경ㆍ허균의 러브스토리가 있었다는 상상에서 시작한 이야기이다.
잘못된 붓놀림 한 번에 손목이 날아가던 시기에 조선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비밀시문모임 ‘풍월향도’ 안에서 피어나는 새 시대를 향한 꿈, 열정 그리고 사랑을 ‘홍길동전’의 탄생과 더불어 풀어내고 있다.
뮤지컬로 풀어내는 균의 이야기는 한국의 아름다운 선을 살리면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안무, 다양한 구성의 국악 오케스트라, 지루할 틈이 없는 빠르고 역동적인 전개 등 배우들의 열연과 중독성 있는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연령은 만7세 이상으로 티켓가격은 성인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2410~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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