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행장 고객중심 철학 반영
영화제·청년작가미술제 등 지원
부산은행이 지난해 ‘아트뱅크(Art Bank)’로서 도약을 선언한 이래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아트뱅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산·활성화하기 위한 부산은행의 사회공헌사업 테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강조하고 있는 고객중심경영 철학이 기반이다.
부산은행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화지원 사업과 메세나(Mecenat·공익사업 등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지원활동)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대강당)을 개방, 매월 연극과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이어가는 ‘워라밸 컬쳐 in 부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산 중구청과 함께 아트시네마를 조성해 북 카페, 영화 상영 등 상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24년째 후원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했다. 부·울·경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부산은행은 본점 1층에 ‘BNK아트갤러리’를 운영해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미술작품들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지역민들에게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25일부터는 세계적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을 공동 타이틀로 하는 전시회를 부산문화회관에서 3개월간 열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향토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메세나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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