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이용액 0.1%씩

기부액 소득공제 혜택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SC제일은행은 자사 ‘타임카드’ 이용금액 일부를 카드 사용자 명의로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배지혜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대우(오른쪽)가 김양수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이사장에게 타임카드 이용 고객 명의로 적립된 기부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지난 26일 배지혜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대우(오른쪽)가 김양수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이사장에게 타임카드 이용 고객 명의로 적립된 기부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은 2011년부터 고객의 동의를 받아 카드 이용금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적립금은 해마다 연말에 사회공익단체에 전달되고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약 15억원에 달하는 타임카드 적립금이 고객 명의로 기부됐다.

올해에는 총 8620만7010원이 적립돼 기부가 이뤄졌다. 2만3000여명의 고객이 동참했다. 타임카드 이용 적립금 기부에 참여한 고객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기부금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지혜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대우는 “시각장애인연주단 기부에 동참해주신 타임카드 이용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의 이번 타임카드 기부금은 한빛예술단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주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