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겨울철 보약 상주 곶감(헤러드 DB)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겨울철 보약 상주 곶감(헤러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 곶감이 올해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아자개영농조합법인과 수출업체인 ㈜오리엔트(대표 나경훈)는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곶감 선적식을 했다.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상주 곶감은 1억3000만원 어치(10t)다.

상주시는 곶감 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수출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최대 수출국인 미국 일변도에서 벗어나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 베트남 등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3일에는 예천사과가 대만과 베트남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예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송문흠 농협예천군지부장,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과 수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사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한 예천사과(헤럴드 DB)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한 예천사과(헤럴드 DB)

이번에 선적된 예천 사과는 20t, 5000만원 어치다.

예천사과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번까지 총 127t 3억4000만원 어치가 수출됐다.

군은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은 예천사과의 수출이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사과와 쌀을 비롯해 고춧가루 등 예천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군은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와 수출농가의 영농자재 지원 등 경영비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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