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5G 요금제 확대
헬로비전 등 8개 사업자 추가
월 3만원 대의 알뜰폰 5G 요금제가 출시된다. 중저가 5G 요금제 출시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알뜰폰 5G 요금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3일 알뜰폰 5G 요금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5G 요금제를 출시하는 알뜰폰은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와 ‘LG헬로비전’을 포함해 총 8개 사업자다. ‘큰사람’, ‘스마텔’ 등이 이번 주 내로 상품을 선보이며, ‘ACN’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출시 요금제는 ▷월 3만원 대의 기본 9GB 데이터 소진 시 1Mbps로 이용 가능한 상품과 ▷월 6~7만원대의 기본 180GB 데이터 소진 시 10Mbps로 이용 가능한 상품 두 가지다. 9GB 요금제는 시중의 알뜰폰 5G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고 데이터 혜택도 많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12월 KT엠모바일이 출시한 ‘5G 슬림 M’의 경우 기본료 5만5000원에 기본 데이터 8GB소진 시 1Mbps의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월 3만원 대의 중저가 요금제 상품이 가능해진 이유는 망 도매 제공 대가의 인하로 해석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5G 도매제공 대가를 66%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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