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차태현과 오달수의 첫 만남! '명품 콤비가 선보이는 환상의 케미스트리'

2일 개봉하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돼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영화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차태현과 오달수는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남다른 동체시력을 가진 여장부와 박사출신 공익요원 병수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차태현이 오달수를 직접 섭외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2 청순한 이미지는 가라! '남상미의 연기변신'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홍일점 남상미다. 남상미는 이번 작품에서 여장부의 첫사랑을 닮은 수미 역으로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적인 수미 캐릭터를 위해 그 동안 숨겨왔던 노래실력까지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남상미는 영화 속에서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2 '슬로우 비디오'의 힐링 메시지 '느리게 가도 괜찮아'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느리게 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힐링 메시지다.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동체시력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우리가 놓쳐 버리는 순간의 소중함이나 세상을 느리게 바라보는 미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그 동안 범죄, 수삼루에서 주로 감시의 도구로 쓰이며 부정적인 인식을 주던 CCTV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는 따뜻한 관심의 시선이자 소통의 매개체로 그려지며 관객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울림을 전한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