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개인적으로 '명량'에 대한 아쉬운 점을 털어놨다.
10월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는 최민식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부산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이순신이 된 연기신, 최민식'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최민식은 "(작품이 끝나면) 항상 아쉽지만, 이번 작품은 더 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민식은 "물론 '명량'은 제작진 최선의 결과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이 영화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2시간이 넘어가면 지루해한다던데 저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의 일생 중 명량해전을 영화화했지만 얼마나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모른다. 장군님의 인간적인 갈등을 조금 더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명량'은 1579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물이다.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으며 1800만 관객돌파라는 역대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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