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도서대출(배달)서비스’
20일 만에 시민 5000명 이용..1만7428권 대출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책 배달 온 박승원 광명시장입니다”
광명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꺼리는 시민을 위해 추진 중인 ‘도서 배달 서비스’가 큰 인기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20일 만에 시민 5000명 가까이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을 정도다. 이용 시민은 하루 평균 237명(829권)에 달한다. 4개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
최근 개학이 잇따라 연기된 탓에 특히나 초등생과 학부모들 이용이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박승원 시장도 31일 오후 철산동 아파트 2곳을 찾아 책을 배달하면서 이 서비스의 인기를 실감했다.
도서 배달 초인종 소리에 뛰어나온 아버지와 자녀는 빌린 책을 받아 들고 마냥 기뻐했고 박 시장은 보답으로 가정 내 학습법을 담은 도서를 추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개학이 계속해서 연기되면서 집안에 갇혀있다시피 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힘들어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도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했다.
지금까지 이 서비스로 대출한 책은 1만7428권에 달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4개 도서관(광명·철산·소하·충현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대출 신청하면 도서관 전체 직원 95명이 나서서 이틀 안에 배달한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