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장관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4년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국정감사에서 국감준비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류장관은 이날 최근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을 계기로 정치권 안팎에서 5.24 조치(2010년 천안함 폭침에 따른 남북 교류협력 중단) 해제 요구가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련,“북한 고위급 방문을 남북 관계 개선 기회로 삼아보자는 생각은 분명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견지해 온 대북 정책에 변화는 없다”면서 “5.24 조치나 금강산 관광 문제는 남북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문제이지 북한 고위급이 왔다고 해서 입장을 바꿀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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