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후 재개장하는 최초의 디즈니랜드가 됐다.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우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전격적으로 봉쇄된 직후인 지난 1월 25일 문을 닫은 지 약 3개월 반 만인 11일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히 잦아들지 않은 가운데 디즈니랜드 측은 일일 최대 입장객 8만명의 20% 이내 규모로 제한했다.
또한 내장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적외선 카메라로 체온계 설치, 입장 대기자 간의 간격 유지를 위해 정문 앞 입장 통로의 바닥에는 약 1m 간격으로 바닥에 발자국 표시를 하는 등 방역 수위를 강화했다.
한편 디즈니랜드 측은 "입장권 판매량이 제한된 탓에 지난 8일 온라인에서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자 불과 한 시간 만에 재개장일로부터 1주일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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