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31일, 1일 5시간, 월 107만9150원 지급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본청,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일 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400명을 뽑는다. 서울 시정을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년 모집 때마다 평균 20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자리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시 본청 89명 ▷소방재난본부 106명 ▷어린이·은평·서북병원 22명 ▷기타사업소 122명 ▷동주민센터 61명 등이다.

특별선발 30%, 일반선발 70%다. 특별선발 대상은 이 날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록 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 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다. 일반 선발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대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이다. 모두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근무지인 5개 기관별로 전산 추첨하되, 특별선발로 120명을 먼저 추첨한다. 남은 특별선발 탈락자와 일반 신청자를 대상으로 280명을 뽑는다. 발표는 6월11일이다. 이어 선발자는 16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최종 선발은 6월22일 이후 개별 안내한다.

근무지는 본인의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7월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간이다. 1일 5시간씩 총 4주간 근무한다. 급여는 1일 4만7950원(최저임금 8590원, 식비 5000원 적용)이다. 20일 근무날수를 지키면, 주휴수당과 고용보험부담분 등을 합산해 근무 종료 후 10일 안에 통장으로 월 107만9150원을 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