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솔로곡들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제이홉의 솔로곡 ‘트리비아 기:저스트 댄스’(Trivia 起:Just Dance)와 ‘아우트로:에고’(Outro:Ego)가 각각 페루와 인도네시아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저스트 댄스’는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곡이다. 퓨처 하우스(Future House) 장르로 춤을 처음 시작하면서 느꼈던 사랑과 춤을 함께 추던 이성에 대한 설렘을 노래했다. 2018, 2019년에 진행된 방탄소년단 투어의 첫 번째 솔로 퍼포먼스 곡으로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아우트로:에고’는 올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곡이다. 아프리칸 리듬에 기반을 둔 에너제틱한 팝(Pop) 장르의 곡이다. 특히 ‘정호석이 아닌 제이홉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이 쉽지 않았지만, 운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기에 그 길을 계속 걷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미국의 음악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지난 2월 24일 자 리뷰 기사에서 이 곡에 대해 “제이홉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우트로:에고’로 앨범에서 가장 놀라운 순간을 안겨줬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