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원 모집에 1390억원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평택에너지서비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A급임에도 넓은 금리밴드 제시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평택에너지서비스는 2년물로 200억원 모집에 800억원, 3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590억원을 받아 총 500억원 모집에 139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평택에너지서비스가 제시한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70bp의 넓은 금리밴드에서 2년물은 40bp에 220억원, 3년물은 49bp에 310억원을 받아 모집물량이 동이 났다.
평택에너지서비스의 3년물 200억원은 KDB산업은행이 담당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평택에너지서비스가 SK그룹에서 나와 그룹 후광이 없고, A급임에도 넓은 금리밴드를 제시해 투자자를 성공적으로 모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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