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호점 문 열어

오색깔깔 키즈 내부. [양천구 제공]
오색깔깔 키즈 내부.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0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1호점인 ‘오색깔깔 키즈’를 신정 7동 갈산근린공원에서 문 연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이 공원 내 실내 어린이교통공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56.18㎡규모의 단독 건물로 조성했다. 어린이의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구조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미니 카페 등을 갖췄다. 시비 7억 원을 들였다.

특히 갈산근린공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캐릭터화해 놀이터를 꾸몄다. 총 4개의 테마와 5가지 놀이구역으로 나눠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썼다. 입구에는 출입구형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를 설치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놀이터는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회 기준 영유아 3000원 보호자 2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어린이날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날씨와 같은 외부 환경요인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놀이 기능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