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기 성남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오전 행사 관계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행사 사업계획서상 주최자로 분류된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행사 관계자들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압수수색 대상 등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구조물의 안전상 문제와 책임자 범위 등을 밝히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18.7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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