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 라이센스 기반
10월 중 출시예정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P2P금융기업 피플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라이센스 기반의 새로운 개인신용 대출상품 ‘피플펀드론 2.0’을 10월 중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2016년부터 전북은행과 함께 ‘은행통합형 P2P모델’을 통해 개인신용 대출상품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하지만 최근 금융위원회가 온투법과 P2P 대출 가이드라인상 운영이 불가하다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이같은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피플펀드는 온투법 취지와 내용에 따라 등록 시점에 맞춰 10월 중 온투업 라이센스 기반의 신용대출 ‘피플펀드론 2.0’을 출시할 계획이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피플펀드론 2.0은 피플펀드가 은행통합형 모델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장점은 이어가면서도 지난 4년 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 모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직접 대출이 가능한 라이센스를 활용한 유연한 상품 구성”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은행통합형 모델’을 통한 대출은 온투법 유예기간에 따라, 온투업자 등록 전까지만 운영된다.
협력 은행을 통한 자금관리 및 정산절차는 지속될 예정이다.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온투업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피플펀드론 2.0은 ‘은행통합형’모델의 장점을 이어가면서도 핀테크 역량이 강화된 더욱 혁신적이고 유연한 대출이 될 것이다.” 라며 “피플펀드는 중금리 신용평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존 1금융과 2금융 사이 소외된 고객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공급하는 1.5금융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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