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드러머 박형근이 첫 앨범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를 오는 22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옆에서 잠든 아내를 바라보며 쓴 발라드 ‘드림 오브 베로니카(Dream Of Veronica)’, 횡단보도를 사이로 아내와 마주보면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뻣뻣한 남자의 어색하고 수줍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아내를 만나는 어느 행복한 봄날 저녁’,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막스 로치(Max Roach)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그려낸 ‘미트 막스(Meet Max)’, 3박자로 동양적인 음의 흐름을 표현한 ‘부석사 가는 길’, ‘오텀 리브스(Autumn Leaves)’, ‘해브 유 멧 미스 존스(Have You Met Miss Jones)’, ‘아무렴 어때’ 등 7곡이 실려 있다.
한편, 박형근은 지난 7월 소설집 ‘나의 20인치 다크 K 라이드 심벌즈’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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