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성동조선해양은 30일 그리스 선사 ‘차코스’로부터 7만4000t급 친환경 탱커 4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파나막스급(파나마 운하 통과 가능한 최대 크기)’으로, 선형 및 추진기 최적화 설계와 연료 효율을 높인 G타입(Green Ultra long stroke) 엔진을 적용해 기존 선형대비 약 17%의 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규정을 높은 수준으로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이다.
성동조선해양은 올 해 현재까지 36척(옵션 4척 포함), 총 18억8000만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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