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정교서 오목교까지 와이파이 서비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구민의 통신기본권 보장과 정보화복지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안양천 일부 구간에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천은 여가 활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시민의 휴식공간이다. 그러나 그간 공공 와이파이 설치 구역이 상대적으로 적어 이로 인한 불편사항을 호소하는 민원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가 관할하는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구간(약 800m) 공공 와이파이 설치 계획을 세우고, 서울시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구는 시민참여예산으로 먼저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구간에 공공 와이파이 장치 8대를 설치해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어 2021년까지 구 관할 안양천 전 구간(약 5㎞)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안양천을 찾는 사람들은 구가 관할하는 안양천 내 구역 어디서든 무료로 고품질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활동 비중이 높아지고 인터넷 통신망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양천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게 됐다”며 “어디서나 무료로 고품질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구민들께 최고의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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