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말까지 지역 전통주 발굴 나서…10종 추가 선보일 것

GS25가 오는 26일 머루 증류액을 사용해 만든 소주 밤빛머루를 선보인다. [사진제공=GS25]
GS25가 오는 26일 머루 증류액을 사용해 만든 소주 밤빛머루를 선보인다. [사진제공=GS25]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양조장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편의점 GS25가 전국 소규모 양조장의 전통주 발굴 및 홍보에 나선다.

GS25는 전국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좋은 전통주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발굴을 위해서 먼저 오프라인 점포를 지도하는 영업 담당 직원들에게 분기별로 지역에서 인기 있는 전통주에 대한 문의를 진행한다. 추천 받은 전통주는 사내 소모임 GS25전통주발굴단의 평가를 거쳐 상품 개발자에게 전달, 이후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GS25는 머루 증류액을 사용해 만든 전통 소주 밤빛머루를 선보인다. 무주산 머류를 발효한 와인을 증류해 만든 증류주로, 일차 증류를 통해 45도 원액을 3.8% 사용해 희석한 16.9도 소주로 만들어진다. GS더프레시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GS25는 2022년말까지 지역 전통주 10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지역 양조장의 명품 전통주를 지속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 MD는 “코로나19 등 대면 주류 시장의 약세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양조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밤빛머루를 선보인다”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우리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과 매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