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등포구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영등포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오승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전략 수립과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주택토지공사가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위한 도시재생활성화 구상 용역을 시행하면, 구가 사업 관련 행정지원을 맡는 것으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과 세부 사업 협의 등을 이어나간다.
양 기관이 손잡고 추진하는 사업은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영진시장(아파트) 긴급 정비사업 등이 있다.
영진시장(아파트) 정비사업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서 총 655억 원을 투입해 2만 7930㎡의 면적을 공동주택 104호, 오피스텔 46호, 판매시설 및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승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미 추진 중인 사업과 더불어 영등포구 관내 준공업지역, 영등포역 등 주요 거점 지역 및 노후 주거지의 선제적 도시재생에 대한 미래비전과 계획 마련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와 상호 노력하겠다”고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영중로, 쪽방촌, 제2세종문화회관 등 다양한 대규모 사업들을 LH와의 협업해 성공시킬 것”이라며, “이로써 영등포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하며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