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11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아이언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도주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심사는 10분 만에 종료됐다.
아이언은 심사를 마친 후 빠르게 호송차에 올랐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A(18)군에게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내리치며 때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로, A군은 아이언과 동거하며 음악을 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6년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이밖에도 2017년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화를 내고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형을 확정받았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