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중앙은행, 올 GDP 9% 감소
21∼22년 5%안팎 성장 전망
[헤럴드경제]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제 회복은 2022년 중반에나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프랑스 중앙은행인 방크드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발간한 거시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9% 줄었다가 2021년과 2022년 각각 5% 안팎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 전망치는 코로나19가 당분간 사라지지 않고 2021년 말까지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 전제다.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소수점 단위까지 예측하지 않았다.
방크드프랑스는 석 달 전 프랑스의 올해 GDP가 8.7% 축소하고 내년 7.4% 증가한다고 전망했으나 그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2021년 GDP의 경우 프랑스가 처한 상황에 따라 7% 성장하거나 -1% 역성장할 수 있다는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했다.
실업률은 2021년 상반기 11%까지 올라 정점을 찍고 2022년 말 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말 프랑스의 실업률은 8% 안팎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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