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주)송학식품'의 베스트 셀링 제품 '추억의 국물떡볶이'가 타사 제품 대비 나트륨, 당류 함량이 적은 제품으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주)송학식품 제품인 '추억의 국물떡볶이S'가 나트륨 함량이 898㎎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타사 국물떡볶이 제품(1410㎎)과 비교할 때 64%에 불과한 수치다.
나트륨은 신경세포가 정상 작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원소이자 체내 수분 조절을 돕는 전해질이다. 이처럼 체내 중요한 생리 작용을 담당하는 존재이지만 과다 섭취 시 오히려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나트륨 일일 권장량은 2000mg 정도다. 만약 장기적으로 이를 초과하여 섭취할 경우 혈류량 증가에 따른 고혈압, 신장 기능 과부하에 따른 신기능 저하, 위장 점막 손상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나트륨의 적정량 섭취가 현대인 건강관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송학식품 제품은 당류 함량이 10g으로 비교 대상 가운데 가장 낮았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타사의 국물떡볶이 제품으로 나타났다. 열량 역시 (주)송학식품 제품이 평가대상 제품 평균치(448kcal)보다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송학식품 측은 이번 소비자원 발표가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맛은 물론 소비자 건강까지 생각하는 즉석 식품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주)송학식품 관계자는 "추억의 밀떡볶이 제품은 브랜드 간판 아이템으로 1960년 처음 부산시 범일동에서 시작한 국수가게의 대를 이어온 송학식품의 야심작"이라며 "어린 시절 맛있게 먹던 떡볶이 맛을 최초로 재현한 국민간식으로 나트륨, 당류 함량을 최소화한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식품 측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 실제 영양성분 함량과 표시된 함량간의 차이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시정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고 “ 전했다.
painhe8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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