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택시를 이용해 80차례 넘게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돈을 뜯어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치료를 받으며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상습 사기)로 택시기사 A(53)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0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4년여 넘게 차선변경 중인 차량이나 법규위반인 차량 등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 치료를 받는 수법으로 85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82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영업용 택시를 몰면서 법규 위반 차량이 보이면 충분히 멈출 수 있는데도 일부러 더 속도를 높여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고를 낸 뒤에는 다치지 않았는데도 “사고 충격으로 인해 몸이 아프다”고하면서 피해자들에게 보험 접수를 요구해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
경찰은 “보험사로부터 받아챙긴 돈 외에도 합의금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받아낸 돈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