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5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속초시가 2020년 12월말까지 발주한 129건 369억2700만원에 대한 원가심사 결과 공사분야 3억8400만원, 용역분야 1억6200만원, 물품분야 4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으로 심사요청금액의 1.5%를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다. 시 발주 공사, 용역, 물품구입 시 사업비 분석은 물론 원가계산, 설계변경의 타당성 및 물품구매·제조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계약 전 심사하는 제도다. 대상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금액 사업 등이다.
속초시는 예방적 감사차원에서 각종 사업의 예산집행에 앞서 적법성 및 타당성을 등을 점검·심사하는 일상감사를 실시했다.
속초시 감사담당은 “계약심사과정에서 단가 적용의 적정성 및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부서간 중복투자 및 과다설계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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