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기존 도정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기존 도정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새해를 맞아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존 도정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수도권 집중 심화 등의 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에 기존 행정의 힘 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기업)과 함께 하는 공동운영체로 전면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도 바이오산업연구원과 포스텍 바이오학과 간 공동운영체제 구축,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도 농축산유통국·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관계자와 함께 하는 공동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참여기관 간에는 앞으로 상호 교환근무와 공동 프로젝트 연구팀 운영 등의 다양한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전면적인 조직 진단과 성과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도는 이달 중 각 기관별 협력모델을 발굴해 구체화하고 다음달 중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공동운영체제’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이 기존의 행정체제를 대대적으로 혁신해 지역의 위기를 돌파하고 모범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행정운영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