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한국인 비하, 역사․문화 왜곡 등
36곳 오류…관광공사, 역사재단 검증 중
문체부, 다른 나라 채널의 왜곡도 시정 계획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체부는 한 영국 여행안내서가 한국·한국인 왜곡 비하 내용을 담고 있음을 확인하고 항의서한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영국의 ‘러프 가이드(www.roughguides.com)’에서 출판한 ‘더 러프 가이드 투 코리아(The Rough Guide to Korea)’를 분석한 결과, “한국과 한국인 비하, 역사․문화 왜곡 등 36곳에서 오류를 발견했으며, 출판사에 한국 오류와 왜곡, 폄하를 바로잡아달라는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는 보도 즉시 관광안내서에 기재된 한국 관련 내용의 오류․왜곡 등 서술에 대하여 한국관광공사, 동북아역사재단 등 전문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실 확인 및 감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수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출판사에 시정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의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한국 관광안내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을 점검하고, 오류․왜곡 등이 발견될 경우 관련 내용에 대한 시정을 요청해 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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