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용-클래식-국악 등 47개 작품 공연...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헤럴드경제=이해준 선임기자]서울시내 자치구 15개 문화예술회관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약 한 달여 동안 지역문화공간 연합 페스티벌 ‘문화로 행복한 서울’을 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영욱, 이하 서문연)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우수 작품 순회공연과 지역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5개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국악 등 47개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 우수공연작 순회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이 선정ㆍ지원한 우수 공연작품을 각 문예회관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작품으로 ▷라이브 어린이 국악 뮤지컬 ‘재주 많은 다섯 친구’(영등포문화재단, 11월 4~5일), ▷가족 연극 ‘만리향’(나루아트센터, 14일), ▷김동리 소설 ‘무녀도’를 바탕으로 한 무용 ‘모화의 소’(금나래아트홀, 21일), ▷동학혁명을 다룬 마당극 ‘칼노래 칼춤’(구로아트밸리, 12일),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은평문화예술회관, 18/19일) 등으로 모두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다.
‘공연장상주단체 교류 프로그램’은 각 지역 문예회관을 근거지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예술단체들의 교류 공연과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민간 부문에서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참여해 ‘금호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문예회관들이 자체 기획한 33개 프로그램이 함께 공연되며 페스티벌 기간에 3개 이상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공연장 및 관람티켓 사진을 서문연 담당자(aacsfestival@naver.com)에게 보내면 선착순 20명(1인 2매)에게 연말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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