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자동차소재·전방산업 수요회복 주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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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작년말 다시 하락세를 보였던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새해 들어 다시 소폭 반등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오른 77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85로 나타나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2포인트 증가한 70으로 나왔다.

제조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화학물질·제품 부문이 하락했으나 자동차 소재 및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으로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연말대비 IT 서비스 수주 감소로 정보통신업이 떨어졌지만, 난방수요에 따른 가스 판매 증가, 내수 회복 등에 힘 입어 전기·가스·증기, 도소매업이 회복을 주도했다.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7포인트 상승한 93.1을 기록했다.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2.8포인트 증가한 92.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