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 [현대해상 제공]
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 본사. [현대해상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을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2691억원) 대비 23.3% 증가한 331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7102억원으로 5.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2868억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해 전반적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해상은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에 따라 전년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3%이며 배당금총액은 794억원이다.

지난해 대비 120원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현대해상은 보통주 1주당 880원을 배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