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12명, 비수도권 50명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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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한 303명보다 41명 적다.

수도권 확진자는 212명으로 전체의 80.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70명 ▷부산 15명 ▷인천 14명 ▷충남 10명 ▷경북 5명 ▷전북 4명 ▷대구·울산·대전·경남 각 3명 ▷강원·충북 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전남·세종·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 안팎, 많으면 3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59명 더 늘어 최종 362명으로 마감됐다.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감소 중인 추세다. 설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상당 부분 반영돼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최근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불안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 초반까지 치솟았다가 400명대를 거쳐 현재 300명대로 내려온 상태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82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53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