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빅히트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빅히트는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6500원(2.61%) 상승한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유니버설뮤직그룹(이하 UMG)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MG 소속 아티스트들이 빅히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팬들은 이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위버스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 23 등의 UMG 소속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영블러드 등 더 많은 UMG 소속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VenewLive)를 통해 양사가 함께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일 K-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래미 수상 후보 방탄소년단을 발굴한 빅히트와 UMG의 주력 레이블인 게펜 레코드(Geffen Records)가 설립하는 합작 레이블이 주도한다.

이에 따라 빅히트의 글로벌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