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메보그룹코리아(대표 리우강)에서 소비자들에게 공식 판매처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메보(MEBO/美寶) 그룹’은 같은 해 8월 대표 제품 ‘메보 소프트젤(중국현지명: 메보 위장캡슐)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국내에서 화상치료제 ‘미보연고’ 제조사인 메보그룹은 1987년 중국에서 설립한 뒤 현재 중국과 미국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약 85개국에서 메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적인 제약기업이다. 상처치료, 피부미용, 기능용 의약품, 위장 보조제품, 의약외품 총5개 분야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여 생산하고 유통한다.
특히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메보 소프트젤은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 된 제품으로, 중국과 미국 본사와 같은 공장에서 같은 성분으로 제조되었다.
그러나 메보 소프트젤(중국현지명: 메보 위장캡슐)의 명성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탓에 예전부터 국내에서 불법 유통, 가짜 제품 등에 대한 문제가 있었고, 본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다. 메보그룹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지사 설립 전부터 해외 구매 대행으로 반입된 제품을 허가 없이 판매하거나, 기업 이름을 사칭한 가짜 제품이 유통되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메보위장캡슐(미국, 중국 제품)은 모두 해외 구매 대행으로 반입된 것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메보그룹 본사는 “현재 한국 지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판매처를 제외한 곳에서 구매한 제품은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정식 경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와 같은 불법 행위가 당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지사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법적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메보(중국현지명: 메보 위장캡슐)는 각 해외 지사별로 나라별 규정에 맞게 출시되어 있다”라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한편, 가짜 제품 유통에 해한 정보를 취득한 경우 메보그룹코리아(대표 리우강)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하면 된다.
painhe8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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