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서 전문 상담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 상담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콕’ 시간이 늘며 부모와 자녀 또는 부부 사이에 다양한 갈등과 불화가 커질 수 있는 여건이어서다.
시는 이 날 오전 10시에 가족관계학회, 가족치료학회, 한국부부 가족상담학회와 협약을 맺어 각 학회에 소속된 가족상담 전문가 인력풀을 자치구 센터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센터 내 가족 상담인력을 43명에서 49명으로 확대 배치했지만, 인력 한계로 부모-자녀 관계 등 2인 이상 ‘집단 상담’은 진행하기 어려웠다.
아울러 시는 자치구센터에 소속된 상담인력(49명)의 상담 역량도 강화한다.
가족 상담은 가족 간 관계 개선이 필요한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서울가족포털(https://familyseou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누리집에선 부부, 부모-자녀간 대화법, 자녀이해하기, 훈육법 등 대상별 다양한 소통·공감 프로그램 교육 영상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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